김생민도 울고갈 라면봉지 부피 줄여서 버리는 팁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먹게 되는 라면! 많게는 2, 3일에 한번씩 먹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아시다시피 이제 쓰레기도 돈내고 버리는 시대인데 라면봉지를 그대로 버리면 꽤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금방 쓰레기 봉투가 차게 되는데요.
오늘은 사소하지만 라면봉지 버릴 때 한번 신경쓰면 좋은 팁 소개해 볼게요.
유난히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짜장라면 3봉지를 끓여서 먹었어요. 성인 두명이 먹기에는 2봉은 적고 3봉이 적당하죠~ 그런데 3봉지 정도 끓여먹으니까 쓰레기가 한움쿰 나왔어요.
이 상태로 쓰레기 봉투에 그대로 넣으면 부피를 꽤 차지하는데요. 버리기 전에 한번만 신경쓰면 부피를 확 줄일 수 있어요.
먼저, 라면봉지에 후레이크 봉지를 제외한 스프 봉지를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 라면봉지를 가로로 반을 접어주세요.
다시 한번 가로로 반을 접은 다음 세로로 양옆을 접어주세요.
작게 접어놓은 라면봉지를 후레이크 봉지에 쏙! 넣어주면 끝이에요.
그냥 봉지를 버렸을 때랑 접어서 후레이크 봉지에 쏙! 넣어서 버릴 때랑 확연히 부피가 차이가 납니다.
쓰레기 봉지에 버릴 때 생각보다 봉지들이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금방 차서 버려야 했는데 사소하지만 한번 신경써서 버리니까 쓰레기를 더 많이 채울 수 있더라구요~ 라면봉지 버릴 때 참고하시고 쓰레기 봉투값 아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