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탕수육 바삭하게 데우는 방법 저희집 단골 배달메뉴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군만두 세트인데요. 좋아하는 중국요리를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자주 배달주문해 먹는 세트메뉴지만 항상 탕수육과 군만두는 많이 남아서 다음 식사 때 데워서 먹게 되더라구요. 자취생을 비롯하여 1인가구나 저희처럼 식구수가 적은 경우 탕수육을 주문해서 한번에 모두 먹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남겼다가 데워먹으실 거에요. 보통 간편하게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고는 했는데요. 아무리 맛있는 탕수육이라도 전자렌지로 데워먹으면 튀김옷이 눅눅해지고 질겨져서 맛이 훨씬 떨어져서 아쉽더라구요. 요즘 유행하는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면 쉽게 다시 튀겨먹을텐데 자취생이나 1인가구 그리고 저처럼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할 계획이 없는 분이라면 전자렌지 대신 후..
남은 탕수육의 색다른 변신! 3가지 환상조합 '김피탕' 지난 주말 점심에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배달해 먹었는데요. 짜장, 짬뽕, 탕수육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더니 탕수육이 반정도 남았어요. 이렇게 남은 탕수육과 탕수육 소스를 냉장실에 넣었다가 꺼내보면 차갑고 탁탁해져서 맛이 뚝 떨어져서 매번 고민이었는데요. 그냥 데워먹기에는 맛이 없고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김피탕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김피탕은 김치피자탕수육의 줄임말로 기존의 탕수육 소스에 김치를 추가하고 마지막으로 피자처럼 치즈를 올려먹는 음식으로 김피탕 전문 배달가게도 많아졌어요. 저도 맛있어서 자주 사먹는데 오늘은 남은 탕수육을 활용해서 집에서 김피탕으로 재탄생시켜 보았습니다. 1. 김피탕 재료는 매우 간단합니다. 먹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