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크래프트로 만들어 본 도베르만
페이퍼 크래프트로 만들어 본 도베르만 남편의 취미생활 중 하나인 페이퍼 크래프트. 한동안 조용하더니 얼마전 도베르만 제품을 가지고 와서 열심히 붙여서 완성하길래 구경해 보았어요. 제품에 있는 도베르만 사진을 보니까 생각보다 꽤 큰거 같아서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은근 기대가 되기 시작~ 조립설명서도 있고 꽤 복잡해 보이네요. 저는 조립하는 걸 싫어하는데 남편은 이런 걸 즐겨하는 걸 보면 신기해요. 조립설명서 보면서 종이 조각 분리하고 풀로 붙이느라 정신 없는 남편의 손. 이 날 꽤 더웠는데 선풍기 옆에 두고 땀을 뻘뻘 흘리며 집중해서 만드느라 옆에서 불러도 대답이 없었어요. 먼저 완성된 도베르만 다리. 마침내 몸통까지 완성하는데 약 5시간 정도 걸린 듯 하네요. 점심 먹고 시작해서 저녁 먹기 전까지 꼬박..
잡담 (Personal)
2017. 8. 21.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