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끈따끈하게 어제 저녁에 만들어본 비린내없이 꽁치통조림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장볼 때 꽁치통조림, 참치캔을 사놓으면 국, 찌개 고민되는 날에 김치찌개를 가뿐하게 끓여서 한상 차릴 수 있어요~
물론 앞다릿살이나 뒷다리살도 소분해서 냉동실에 쟁여놓으면 후딱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도 끓일 수 있기 때문에 장볼 때 김치찌개 재료는 잊지마시고 쟁여놓으세요~
꽁치통조림 김치찌개 재료 :
꽁치캔 1개, 신김치 1그릇, 들기름 1T, 설탕 1T, 된장 1t,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2T, 대파 한줌, 양파 한줌, 청양고추 1개
마침 고등어, 꽁치통조림을 묶음으로 팔길래 구매해놨어요. 꽁치찌개는 김치찌개에~ 고등어통조림은 무조림에~ 넣어서 반찬을 만들면 굿굿이에요.
1. 김치는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서 냄비에 준비해 주세요.
2. 김치는 들기름 1T와 설탕 1T를 넣고 볶아주세요.
묵은지의 군내를 잡아주는 설탕과 고소한 들기름을 넣고 푹~ 볶아서 이대로만 먹어도 밥도둑이 따로 없는 볶은김치 반찬이 되죠.
3. 다음으로 꽁치통조림 김치찌개의 주인공인 꽁치캔 뚜껑을 열어서 국물과 꽁치 모두 넣어주세요.
4. 꽁치캔을 탈탈 털어서 냄비에 넣은 후 빈캔 한가득 물을 받아서 냄비에 부어주세요.
5. 다음으로 꽁치통조림 김치찌개 간을 해줄 차례인데요. 고춧가루 2T와 다진마늘 1T 그리고 꽁치의 비린내를 잡아줄 된장 1t를 넣어주세요.
6. 재료와 양념들이 어우러지도록 바글바글 끓이다가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센불에서 한번 부르르 끓으면 가스불을 꺼주면 완성이에요~
돼지고기나 참치 김치찌개도 맛있지만 꽁치통조림 김치찌개도 참 맛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생선을 먹어줘야 하는데 챙겨먹기가 쉽지 않을 때 고등어나 꽁치통조림이라도 챙겨먹으면 오메가3 섭취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꽁치만 건져 먹어도 맛있지만 푹 익힌 김치에 싸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그래서 김치찌개 끓인 날은 무조건 밥 두그릇 당첨이에요. 엄청난 밥도둑이라 항상 먹을 때 조심해야 해요~
지금까지 비린내 없이 꽁치통조림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는데요. 간단한 레시피에 비해서 맛 보장하는 요리이기 때문에 반찬고민 될 때 언제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게 꽁치캔 하나씩 쟁여놓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