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악취없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취생이나 신혼부부등의 살림초보자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 냄새와 벌레때문에 난감할 때가 많은데요.
벌레와 악취없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 6가지 활용해 보시기 바래요^^
1. 냉동실에 꽁꽁 얼리기
냄새없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으로 가장 간편한 것은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거에요. 제가 사는 지역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매해서 배출하는 곳이라 사진처럼 봉투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버리고 있어요.
종량제 봉투말고 음식물 쓰레기 통에 일괄적으로 버리는 지역이라면 일회용 봉지에 쓰레기를 담아 묶어서 보관 용기에 넣은 후 냉동실에 보관해 보세요. 일회용 봉지를 제거 후 쓰레기통에 배출하면 냄새도 안나고 깔끔해요.
단, 상온에 방치해두었다가 넣지말고 음식물 찌꺼기가 나오는대로 바로바로 봉지에 넣어야 해요.
2. 플라스틱 페트병 활용하기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냉동실 활용이지만 그 방법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냉동실에 여유공간이 없어서 불편하다면?
플라스틱 페트병을 잘라서 냄새와 벌레를 차단해 보세요. 생수나 음료수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서 봉투를 끼운 후 뚜껑을 덮어주면 냄새와 벌레를 차단할 수 있어요. 용량이 큰 페트병이 유용해요.
3. 물티슈 캡 재활용하기
또다른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은 다 쓴 물티슈 캡을 떼어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활용하는 것인데요.
물티슈 캡을 떼어내서 봉투에 끼워서 사용해 보세요. 음식물 찌꺼기를 넣은 후 캡만 잘 닫으면 봉투 틈으로 냄새가 새어나오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데 가능한 크기가 큰 물티슈 캡을 활용하면 열었다 닫는 것이 훨씬 편해요.
만일 물티슈 캡에 붙은 접착제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다쓴 물티슈를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떼면 분리가 잘되는 점도 참고하세요.
4. 전자렌지로 건조하기
음식물 쓰레기가 적게 나오는 1인 가구라면 소량의 쓰레기가 나올 때마다 전자렌지로 건조해서 쓰레기 봉투에 담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 과일이나 채소는 버리기 전에 전자렌지에 2~3분 돌려 수분을 날려버리면 냄새가 덜나고 벌레도 확실히 덜 꼬인답니다.
5. 베이킹 소다, 녹차가루, 커피 찌꺼기
탈취 효과가 좋은 베이킹 소다 또는 햇볕이나 전자렌지로 바싹 말린 녹차 티백, 커피 찌꺼기를 음식물 쓰레기 중간 중간에 뿌려주면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되요. 특히 여름철에는 자주 뿌려주세요.
식초를 음식물 쓰레기 봉투 입구에 살짝 뿌려도 효과가 있어요.
6. 신문지 이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통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물에 적신 신문지로 음식물 쓰레기통 위를 덮어주거나 바닥에 식초를 뿌린 신문지를 깔아두어도 악취를 줄일 수 있어요.
지금까지 냄새없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담을 때는 물기를 충분히 빼줘야 쓰레기 양도 줄일 수 있고 악취가 덜 나는 점도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