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5가지 &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본문

건강노트 (Health Care)

치매 초기증상 5가지 &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Jasmin_love 2021. 10. 11. 22:15

치매 초기증상 5가지와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사람이 태어나서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기억력 감퇴인데요. 이 증상과 관련이 깊은 질병이 치매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될수록 치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미리 치매 초기증상을 숙지해두고 증상이 발현된다면 빠르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치매는 포괄적인 의미로 뇌 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에 해당됩니다.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리는 노인성 치매, 중풍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 그리고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디지털 치매등이 있습니다.  그럼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① 기억력 감퇴

 

간혹 건망증과 치매를 햇갈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건망증의 경우, 단순한 힌트를 통해 금방 기억해낼 수 있지만, 치매 초기증상이라면 기억하지 못합니다. 또한 평소 자주 사용하던 소지품을 전혀 엉뚱한 곳에 두어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상실이 있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② 언어 장애

 

기억력 감퇴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이 언어능력의 문제입니다.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활동이 평소와 다르다면 의심해 봐야하는데요. 예를 들어, 사람과 사물의 이름을 잘못 부른다던가 말을 더듬는 언어 장애 증상이 있습니다.

 

③ 성격 및 감정 변화

 

성격이 평소와 다르게 과격해지거나 충동적인 면을 보인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반복적인  언어를 사용하거나 주의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뇌는 퇴행하면서 부정적인 성격이 강해지면서 부정적인 사고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특히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거나 반대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④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노인성 치매의 첫 증상은 공간을 지각하는 능력, 즉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인데요. 초기에는 낯선 장소에서 길을 잃는 경우가 많고 점차 집으로 가는 길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심해지면 집안 내부의 방이나 화장실도 찾지 못하기도 합니다.

 

⑤ 계산 능력의 저하

 

평소에 돈 관리를 잘하던 사람도 질병 초기에는 거스름과 같은 잔돈을 주고받는데 자꾸 실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평소와 달리 판단력이 흐려지기도 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아래는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하는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입니다. 보다 빠른 진단으로 병이 깊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자가진단 체크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는 불치병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초기에 정확한 진단으로 알맞은 치료를 진행할 경우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시로 중요한 사항을 잊거나 건망증이 심해진다고 느낄 경우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체크해보고 이후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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