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인생치케
바스크치즈를 만나본 후기
약 2주간 자가격리에 가까운~
집콕생활을
이어가던 중에 약간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달달구리 디저트를 찾아
집 앞 GS25 편의점을 찾았습니다.
한동안 다이어터 생활을 하면서
디저트를 멀리했는데
운동도 못가고 집콕만 하려고 하니까
뭔가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되더라구요.
이럴 때는 뭐~?!!!
달달구리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구요~
그동안 편의점을 멀리했더니
신상 디저트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제가 사랑하는 치케♥
치즈케이크 제품을 하나 골라봤어요.
GS25 디저트는 믿고 먹는 1인인데요.
GS25에서 인생치케라고
제품명까지 지을 정도라면
믿고 사봅니다!
사실 후기를 살펴봤는데
먹어본 분들도 역시 강추하고요.
가격은 3,200원인데
KT올레 할인을 받아서 3,050원에
구입했어요.
요즘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유행이더라구요.
금손님들은 집에서 만들어 먹던데
저같은 사람은 그냥 사먹습니다 ㅎㅎ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미식의 도시 스페인 바스크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210도 고온에서
구워낸 치케인데요.
진한 겉면에 속은
꽉찬 치즈의 꾸덕함과 부드러움이
장점이라고 하더라구요.
GS25 인생치케 바스크치즈는
크림치즈가 34.62%가 함유되어 있고
총 용량은 105g
칼로리는 370kcal에요.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둥근스타일로 마치 치케 한판을
압축해놓은 비주얼이구요.
높은 온도에서 구워서
윗쪽 표면은 그을려져 있어요.
치즈가 카라멜라이즈되어서 그런지
포장지를 벗기니까
진항 치즈향이 물씬 나더라구요.
역시 미식의 나라 스페인답게
맛있는 치즈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잘 알았나봐요.
한조각 잘라서 먹어보았는데요.
함께 동봉된 플라스틱 포크가
잘 안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꾸덕하더라고요.
그야말로 꾸덕꾸덕하고 쫀쫀한
치즈케이크!!!
입에 넣고도 쫀득쫀득
씹어야 할만큼 식감도 좋았어요.
꾸덕꾸덕한 식감에 한번 놀라고
진한 치즈향에 두번 놀란 바스크치즈!
편의점 디저트지만 정말 인생치케라고
부를 수 있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살짝 얼려서 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데
앉은 자리에서 순삭해서
얼리고 할 것도 없었어요.
역시 이번에도 GS25 디저트에
반해버림~
스트레스 받을 때는
인생치케로 힐링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