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가 장난이 아닌 요즘 콩나물만큼 만만한 식재료가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콩나물 요리는 보통 쉽다고 생각하는데 집에서 막상 해보면 맛있게 만들기가 애매하더라고요. 많은 콩나물국 레시피를 보면서 육수도 내보고 새우젓도 넣어보고 했는데 모두 실패하고 생각해낸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레시피에요.
요리 초보자도 쉽게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은 바로 콩나물 1봉지와 맹물 그리고 맛소금이에요. 또한 콩나물 1봉지로 두개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으니까 아래 포스팅 참고해 보세요~
콩나물 1봉지를 준비해 주세요.
가격도 착한 콩나물은 대표적인 숙취 해소 식재료이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기때문에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도 좋아요.
콩나물 맛있게 끓이는 법 첫번째는 콩나물을 물에 깨끗이 씻으면서 콩나물 껍질, 부스러기 꼬리등을 걸러주세요.
음식을 깔끔하게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콩나물 꼬리를 다듬어주어도 좋지만 꼬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가 몰려있기 때문에 영양을 생각해서 꼬리까지 함께 요리해 주세요.
깨끗이 씻은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주는데요. 물은 콩나물이 잠길 듯 말듯 정도만 넣어주세요.
저의 콩나물 맛있게 끓이는 법 비법은 바로 콩나물을 듬뿍 넣어서 국을 끓이는 것인데요~ 콩나물을 듬뿍 넣어서 끓이면 향도 더 풍부하고 감칠맛도 배가 되어서 따로 육수를 내서 끓일 필요가 없어요.
물을 부었으면 냄비 뚜껑을 닿고 7~8분 끓여줍니다.
비린내 없이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은 처음부터 뚜껑을 닫고 끓이거나 아예 열고 끓여야 하다는 점도 참고해 두세요.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 비린내나는 콩나물국이 되버려요.
콩나물국이 익었으면 뚜껑을 열어주세요. 국양에 비해 콩나물이 한가득이죠?
삶아진 콩나물 2/3정도 건져서 콩나물무침으로 해먹을거에요. 이것이 바로 콩나물 1봉지로 2가지 메뉴를 만들 수 방법이죠.
콩나물을 건져낸 후 간은 맛소금과 굵은 소금 두가지로 해주는데요.
콩나물국에는 맛소금을 반드시 넣어야 훨씬 맛있어져요. 저는 맛소금 1T, 굵은소금 1T를 넣었는데 각 가정의 입맛에 맞게 소금양은 조절하세요.
다음으로 콩나물무침을 해볼건데요. 건져낸 콩나물에 (찬물에 씻으면 안되요) 다진마늘 1T, 다진대파 1T, 고추가루 2T, 맛소금이나 가는소금 적당량 (저는 1t)을 넣어주고요. 저는 참기름 1/2T와 들기름 1T를 모두 넣어서 무쳐요.
항상 참기름만 넣다가 들기름과 참기름 모두 넣으니까 나물이 더욱 맛있어지더라고요. 집에 두종류 모두 있는 분이라면 이렇게 해보시길 바래요.
맛뿐만 아니라 참기름과 들기름을 함께 넣어주면 영양도 보완되고 특히 들기름 1T를 섭취하면 오메가3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영양면에서도 좋아진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두가지 요리가 모두가 완성되어 한상이 차려졌어요. 요즘 계속 고기를 먹어서 특별히 채소 위주 식단으로 꾸며본 저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과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을 함께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매일 반찬과 국을 걱정이신 분들이라면 콩나물 한봉지로 두가지 메뉴 알차게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