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현지인이 추천하는 강릉 디저트 맛집 6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강릉여행을 계획하거나 여행 중인 분들을 위해
현지인이 직접 먹어본 강릉 디저트 맛집을 소개해 볼게요.
나는 밥보다 빵이나 떡, 아이스크림 좋다라고 한다면
여행코스 계획시 참고해 보시기 바래요^^
1. 빵다방 - 인절미빵
강원 강릉시 경강로 2263
매일 12시 - 14시 (빵 소진시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웨이팅 필수
생활의 달인 방송 후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빵다방 인절미빵이에요.
부드러운 빵 속에
고소한 콩크림 폭탄이 숨겨져 있어요.
평소에 인절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빵으로 재탄생한 인절미빵 꼭 맛보시기 바래요.
2. 초당소나무집 - 순두부 젤라또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매일 10시 - 20시
매주 화요일 휴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순두부를 먹으러
강릉 순두부마을을 찾으셨다면
순두부젤라또는 디저트 필수코스에요.
쫀득쫀득한 젤라또 식감에
진한 두유맛이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은
어른들도 좋아하는 여름 디저트로 제격이에요.
3. 싸전 - 야채빵
강원 강릉시 금성로 54
매일 9시 30분 - 21시
매주 수요일 휴무
40년동안 영업 중인 싸전 빵집의
야채빵 일명 사라다빵이에요.
양배추, 당근, 오이를 마요네즈랑 케첩을
버무려서 속을 채웠는데
평범한 재료와 요리법으로 만들어졌지만
결코 한개만 먹고 끝날 수 없는 빵이에요.
옛날빵 좋아하신다면 싸전에도 들러보세요.
4. 바로방 - 고로케
강원 강릉시 경강로 2092
매일 10시 30분 - 재료 소진시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백종원 삼대천왕에 소개되었던 바로방이에요.
동계올림픽 당시에 대통령도 방문했던
강릉 대표적인 옛날빵집인데요.
야채빵, 소보루, 도나스등 부모님 세대부터 인기있었던
빵들을 맛볼 수 있어요.
저는 특히 으깬 감자로 속을 채운 고로케를 추천드려요.
5. 모자호떡 - 아이스호떡
강원 강릉시 금성로 21 중앙시장
매일 12시 - 24시
강릉 중앙시장에 들렀다면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뜨거운 호떡 조합
특히 여름에는 놓칠 수 없죠.
잘게 자른 뜨거운 호떡을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찍어먹으면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디저트 메뉴로 좋더라구요.
6. 참순찰떡방 - 찹쌀떡
강원 강릉시 남구길5번길 18-1
평일 9시부터 - 떡소진시 판매종료
일요일 휴무
생활의 달인에 찹쌀떡 달인으로
소개된 참순찰떡방 찹쌀떡도 전국의 떡순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밥을 으깨어 만든 찹쌀떡 안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팥소로 만들어졌고 크기도 커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제법 부른 수제 찹쌀떡이에요.
오늘은 제가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빵, 떡, 아이스크림등 디저트 맛집 6곳을 소개해 보았어요.
강릉 여행시 취향에 맞게 즐겨보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