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수박의 변신! 백종원 수박주스와 수박화채
요즘 마트에 가면 잔뜩 쌓여있는 수박만
봐도 저절로 손이 가는데요.
산처럼 쌓인 수박을 고르고 골라 사와도
가끔씩은 맛없는 수박이 걸려서
속상할 때가 있더라구요.
올 여름 첫 수박을 사왔는데 아쉽게도
달지 않고 맹탕이라 좀처럼 먹게 되지
않아서 긴급처방으로 백종원님의 수박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수박주스와 수박화채 레시피로
만들었더니 한통을 금새 뚝딱 먹게 되었어요.
맛없는 수박 사와서 고민일 때 한번 참고해 보세요.
백종원 수박주스 만들기
(재료 : 수박, 얼음, 파인애플)
맛없는 수박을 수박주스로 변신시켜 볼텐데요.
과일 천국 태국의 국민 주스라고 불리는
땡모반 즉 수박주스는 수박과 얼음을
믹서기에 갈아서 시원하게 마시는 주스에요.
백종원표 수박주스에는
파인애플의 달달한 맛을 추가해줘서
맛없는 수박도 달달하고 시원한
주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믹서기나 핸드 블랜더에
큐브로 자른 수박 15조각과 얼음 3조각,
파인애플 1조각을 넣고 갈아주세요.
더 달달하게 마시고 싶으면
시럽이나 꿀을 추가해줘도 되는데
제 입맛에는 파인애플만 넣어도
충분히 달달하더라구요.
수박을 이용해서 가장 많이 만들어 먹는
그릇에 수박과 얼음을 담고
연유를 위에 뿌려주세요.
수박이 맹탕이라 충분히 넣어줬어요.
연유를 뿌려준 후에
수박이 잠길만큼 우유를 넣어주면
수박화채 완성이에요.
요즘 저녁식사 후식으로 주구장창
만들어 먹고 있는 수박화채에요.
연유의 달달한 맛이 수박을 맛있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고소한 우유와 달달한 연유를 함께 먹으니
맹탕 수박도 맛있어지더라구요.
마트에서 땀 뻘뻘 흘리며 사온
수박이 맛 없어서 고민일 때!
백종원표 수박주스와 수박화채로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