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에너지 공급 회사 'PG&E'
최근 미국 유틸리티 주가가 많이 하락하고 있다. 경기방어주로 매력적인 유틸리티 종목들은 금리 인상기에 그 매력이 줄어들고 있는 듯 하다. 특히 PG&E의 경우 캘리포니아 산불 관련 이슈로 급락하였다.
티커 : PCG
산업구분 : 유틸리티
사업 종류 : 전기&가스 공급업
에너지 기반 지주 회사로 캘리포니아 북부 및 중부의 주거용, 상업용, 산업 및 농업 고객들에게 전기 및 천연가스를 자회사인 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 를 통해 운송, 판매하는 회사.
소속지수명 : S&P500
52주 최고가 : 71.57
52주 최저가 : 41.61
EPS : 4.35
PE Ratio : 10.31
전기 공급 사업 특성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안정적이고 배당금 또한 적지 않아서 배당금으로 생활비를 쓰는 배당러들들이 많이 투자하는 유틸리티.
시가배당률 4.73%
배당성향 57.5%
예정대로라면 2018년 1월 15일 배당금이 지급되어야 하는데 북가주 산불의 원인이 무너진 전선주에서 시작된 스파크라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보상금 이슈로 예정되어 있던 배당금 지급을 연기한다고 발표하자 주가는 16% 급락했다. 과도하게 급락했다는 생각도 들고 배당금 지급을 취소한 것이 아닌 연기한 것이라 향후에 정상적으로 주가도 올라오고 배당금도 지급되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