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각종 MD상품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오늘은 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 1+1 프로모션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0월 28일 금요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나만의 플래너 (Make my Own)을 주제로 한 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 1+1 프로모션이 시작됩니다.
13여년동안 스타벅스에서는 매년 11월과 12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로 다이어리를 증정해 주거나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 1+1 프로모션에서 눈여겨 볼 점은 이탈리아 몰스킨 본사에서 스타벅스 코리아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매년 다이어리를 구매했던 분들에게는 신선한 소식이 될 듯 싶습니다.
올해에 출시될 다이어리는 2가지 사이즈와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이어리 종류를 살펴보면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의 민트색의 위클리 플래너, 라지사이즈의 레드와 블랙, 핑크색은 데일리 플래너입니다.
특히 핑크색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으로 인기가 가장 많을 듯 싶습니다.
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 받는 법은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모아서 받을 수 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1+1 총 2권이 증정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토피 넛 크런치 라떼,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산타 햇 다크 모카 이렇게 3종류가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물론 2017 스타벅스 플래너는 별도로 구입이 가능한데요. 아쉽게도 민트색과 핑크색을 제외한 레드와 블랙 2종에 한해 구매가능하며 가격은 몰스킨에서 특별히 제작한 펜을 포함하여 32,500원입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상품 역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플래너를 비롯하여 인기많은 크리스마스 MD 상품은 품절될 우려가 있으니 구매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빨리 움직이셔야 할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핑크색 텀블러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지금까지 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 1+1 프로모션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매년 상술에 놀아나는 기분도 들지만 이맘 때마다 꼭 사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플래너 별도 구매의 경우 가격이 비싼 편이므로 평소 몰스킨과 스타벅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음료도 마시고 플래너도 받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