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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 수 없는 매트리스 보송보송 관리하는 꿀팁 4가지

Jasmin_love 2017. 7. 31. 15:40

자면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사용한 이불과 베게는 자주 세탁이 가능하지만 매트리스는 빨 수도 없고 흘린 땀으로 축축해진 채로 그냥 사용하자니 세균과 집먼지진드기가 들끓을게 뻔해서 고민스러운 분들을 위해 보송보송하게 매트리스 관리하는 꿀팁 소개합니다.

 

 

1. 강력한 흡착력과 제습, 탈취효과가 있는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는 오염물질 흡착력이 좋아서 세균과 먼지는 물론 죽은 진드기까지 빨아들이는데 도움을 주고 제습과 탈취 효과도 있어서 요즘같은 장마철에 눅눅하고 쾌쾌한 냄새가 나기 쉬운 매트리스를 청소하는데 꿀템인데요. 베이킹 소다로 매트리스 청소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먼저,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 소다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매트리스 위에 골고루 뿌린 베이킹 소다를 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빈틈없이 펴주세요. 

 

 

매트리스에 베이킹 소다를 골고루 펴주고 1시간에서 2시간정도 그대로 방치합니다. 열대야에 땀 흘린 부분이 많아서 냄새가 빠지도록 좀 오래 두었어요.

 

 

1시간~2시간 후 침구용 청소기를 이용해서 베이킹 소다를 흡입해 주세요. 침구용 청소기가 없는 경우 청소기 헤드를 깨끗이 세척해서 사용해도 좋아요.

 

 

청소기 먼지통을 열어보았더니 하얗던 베이킹 소다가 매트리스에 붙어있던 오염물질들과 붙어서 회색으로 변했어요. 한달에 한번씩 베이킹 소다와 진공청소기로 매트리스 청소를 해주세요. 

 

 

2. 살균효과에 굿~ 소독용 에탄올

 

매트리스 청소 후에는 소독용 에탄올을 스프레이 또는 분무기에 담아 골고루 뿌려주면 매트리스를 살균할 수 있어요.

 

 

매트리스 윗면은 물론 옆면까지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준 후 한나절 정도 잘 말려주면 세균과 진드기 번식을 방지할 수 있어요.

 

3. 냄새만 맡아도 진드기가 도망가는 계피

 

계피의 냄새만으로도 진드기가 도망간다고 해서 미국 기숙사에서는 침대 밑에 계피를 항상 둔다고 하는데요.

 

 

못쓰는 스타킹이나 부직포에 계피 조각 몇개 또는 계피가루를 넣고 침대 밑을 포함하여 침대 곳곳에 두면 평소에 진드기 번식을 막을 수 있어요.

 

에탄올과 계피를 섞어 스프레이를 만들어 뿌리는 계피 스프레이를 사용해봤는데 매트리스 커버에 계피물도 들고 일시적이기 때문에 아예 침대 커버를 끼울 때 계피 몇개를 넣어주면 평소에도 진드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4. 눅눅함을 없애주는 일광욕

 

매트리스를 햇볕에 말려주면 자외선으로 소독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무거워서 이동이 어려운 매트리스는 처음부터 방에서 가장 햇볕이 잘드는 위치에 두고 한달에 한두번씩 빛이 강한 오후 2시에서 4시사이에 직사광선을 쪼여주세요.

 

이렇게 매트리스를 햇볕에 일광욕 시켜주면 진드기 예방은 물론 눅눅함도 제거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단, 습도가 높은 날은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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