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불 세탁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4가지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땀이 이불에 스며들어서 세균과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워서 피부가 예민할 경우 땀띠가 생기거나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특히 여름이불은 적어도 2주에 한번씩은 세탁해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이불 세탁할 때 알아두면 좋은 세탁꿀팁 4가지 알아볼게요.
1. 쾌쾌한 냄새와 땀 얼룩을 없애주는 '베이킹 소다'
세탁할 때 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세탁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베이킹 소다를 넣어주면 세탁물의 불쾌한 냄새 제거는 물론 세탁물을 하얗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름이불에 배인 땀얼룩을 제거에 좋아요.
베이킹 소다를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한다면 세제는 평소보다 적게 사용해 주세요.
2. 잦은 세탁시 변색 방지를 해주는 '소금'
가벼운 소재에 땀 흡수도 잘되고 몸에 감기지도 않는 면 리플 소재의 여름이불을 많이 사용하실텐데요. 리플 소재는 물이 잘 빠지는 단점이 있어서 세탁을 자주 하다보면 금방 변색이 되기 쉬운데 세탁 시에 굵은 소금을 넣어주면 변색을 방지할 수 있어요.
3. 여름철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해주는 '식초'
마지막 헹구는 물에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 1/4컵을 넣어주면 세제 찌꺼기 제거는 물론 정전기도 사라지고 눅눅해진 이불에서 번식하기 쉬운 세균이나 곰팡이도 차단할 수 있어요.
습한 여름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모아둔 빨랫감에서 곰팡이 번식이빠르기 때문에 가능한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넣어서 살균 및 소독을 해주세요.
4. 장마철 빠른 건조 꿀팁 '비치타올'
장마철 여름이불 세탁 후 빨리 건조하고 싶다면 비치타올과 같은 대형 마른 수건을 넣고 한번 더 탈수해 주세요. 마른 수건을 넣고 한번 더 탈수해주면 수건이 습기를 많이 흡수해서 더 빨리 건조할 수 있어요.
오늘은 여름이불 세탁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4가지 알아보았는데요. 더위에 약하고 땀을 많이 흘린다면 베게와 요에 수건을 깔아서 사용하면 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되는 꿀팁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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