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직접 먹고 반해버린 피코크 디저트를 리뷰해 볼까해요.
제가 이마트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다양한 디저트 제품들을 맛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인데요. 디저트 가게에서 판매하는 제품들과 비교해도 품질과 가격면에서 뒤지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오후 간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1. 피코크 티라미수 케이크 3,980원
부드럽고 달콤한 피코크 티라미수 케이크 냉동제품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라 문득문득 갑자기 먹고 싶어질 때가 자주 있는데 장볼 때마다 2~3개씩 사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먹고 싶을 때 냉장실로 이동해서 해동해 먹으면 달달한 오후 간식으로 좋아요.
완전히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퍼먹으면 마치 아이스크림 같기도 해요~
2. 피코크 마카롱 2입 3,900원
가장 자주 구매하는 디저트를 꼽아보면 바로 피코크 마카롱이에요. 그 중에서도 블루베리맛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씁쓸한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려요. 중간에 큼직한 블루베리 과육이 씹히는 맛도 일품~
블루베리 맛 외에도 바닐라, 피스타치오, 산딸기, 초코, 오렌지맛이 있어서 취향대로 고르는 재미도 있어요.
3. 피코크 미니 에클레어 7,980원
에클레어는 프랑스 디저트 중 하나로 초콜렛으로 코팅한 부드러운 슈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빵인데요. 피코크 에클레어는 먹기 좋은 크기인 미니 사이즈로 냉동제품이라서 냉장실에서 해동 후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아요.
맛을 상상하자면 홈런볼을 냉동실에 얼려먹으면 비슷한 맛이에요.
4. 피코크 당근 케익 3,980원
가장 최근에 먹고 반해버린 디저트는 바로 당근케익이에요. 강한 시나몬 향이 가미된 당근 케익과 그 위에 듬뿍 얹어져 있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어울려져 디저트 카페에서 파는 당근 케익 뺨치는 맛이에요. 요즘 마카롱과 더불어서 이마트에서 장볼 때 꼭 구매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당근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당근 싫어하는 사람도 반할 듯 싶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먹고 반해서 자주 구매하는 피코크 디저트 BEST4에 대해서 리뷰해 보았어요. 카페에서 먹으면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가격도 적정하고 품질도 빠지지 않아서 꽤 만족스러워서 꼭 장바구니에 넣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