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치킨 활용해서 만든 치킨마요덮밥 레시피
평소에 치킨마요 도시락을 꽤 좋아해서 치킨을 먹고 나면 남은 치킨 활용해서 치킨마요덮밥을 꼭 만들어먹고는 해요.
레시피도 간단하기 때문에 요리초보자나 자취생들도 뚝딱 만들 수 있는 한그릇요리로 먹고나면 포만감도 좋아서 든든하게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남은 치킨 활용해서 만든 치킨마요덮밥 레시피 재료 (2인분) :
남은 치킨 6조각, 달걀 4개, 양파 반개, 진간장 4T, 맛술 1T, 올리고당 1T, 마요네즈, 조미김, 돈까스 소스 (선택)
1. 치킨 6조각을 준비하고 뼈를 발라내고 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말고 데워주세요.
치킨 껍데기에서 기름이 빠져나와서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OK.
2. 양파 반개를 채썰어서 후라이팬에 담고 진간장 4T, 올리고당 1T, 청주 1T, 생강 손톱만큼을 넣어주세요.
3. 물 1T를 추가하고 양파가 익을 정도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4. 달걀 4개는 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 주면 조리 단계는 끝이에요.
5. 그릇에 밥을 담고 양파 데리야끼 소스와 스크램블을 얹어주세요.
6. 그 위에 데워두었던 남은 치킨을 얹어주세요. 보기만 해도 벌써 푸짐해지네요.
7. 저는 돈까스 소스를 넣고 함께 먹는 걸 좋아해서 치킨 위에 제일 먼저 뿌려주었는데요. 없으면 생략 가능해요.
8. 그 위에 마요네즈도 뿌려주세요. 예쁘게 뿌리고 싶으면 마요네즈 입구에 랩을 씌우고 고무줄로 고정한 후 바늘로 구멍을 뚫고 뿌리면 되요.
9. 마지막으로 조미김을 잘라서 얹어주면 완성이에요.
오늘은 남은 치킨 활용해서 만든 치킨마요덮밥 레시피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밥과 치킨과 달걀 스크램블이 짭짜름한 데리야끼 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와 어울려져서 남녀노소 좋아하는 한그릇요리가 되었어요. 치킨 남았을 때 맛없이 식은 치킨 그냥 먹지말고 그럴듯한 요리로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