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아이스팩 만들기 초간단 방법
날씨가 더워지면서 가까운 곳으로 캠핑이나 피크닉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보냉백에 시원한 맥주나 음료수를 넣어가도 도착해서 막상 마시려면 미지근해져서 실망할 때가 많으실거에요.
그래서 식품 주문시 택배에 들어있는 아이스팩을 버리지 않고 두었다가 야외 나들이 갈 때 재활용하면 좋지만 막상 필요할 때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귀찮아서 버린 경험이 많으실거에요.
급하게 보냉제가 필요할 때 집에서 간단히 아이스팩을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방법 소개해 봅니다.
집에서 아이스팩 만들기 재료는 간단합니다. 신문지와 지퍼백만 준비하면 되는데요. 신문지 대신 스펀지를 이용해도 괜찮아요.
1. 신문지가 보냉제 역할을 대신할건데요. 야외에서 물티슈 대신 젖은 신문지를 이용해서 더러운 곳을 닦을 수도 있고 무게도 덜 차지해서 급할 때 임시적으로 이렇게 만들어 사용하면 도움이 꽤 되더라구요.
먼저 신문지는 아이스팩 크기로 접어주세요. 신문지를 반으로 접고 한번 더 반으로 접으면 대충 사이즈가 비슷해져요.
2. 다음으로 신문지가 푹 젖도록 물을 흠뻑 적셔주세요.
3. 물에 적신 신문지를 지퍼백에 넣어주세요.
4. 신문지를 넣은 지퍼백을 냉동실에 넣고 3시간 이상 꽝꽝 얼려주면 아이스팩이 완성되요.
신문지 아이스팩을 몇 개 만들어서 보냉백 아래에 깔고 음료수나 음식물을 담고 다시 위에 신문지 아이스팩을 덮어주면 그냥 넣었을 때보다 냉기가 오래가서 시원한 음료수나 물을 마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신문지를 이용해서 아이스팩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캠핑이나 피크닉에 고기를 가져갈 때에도 얼린 신문지에 고기를 싸서 가면 훌륭한 보냉제 역할을 하는 점도 활용보시기 바래요~
